대흥정보(대표 여범수, 박기범)는 부산광역시와 ‘지능형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 지난 1월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3월 2일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04년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후 노후화에 따른 잦은 시스템 오류와 주차업무 변화에 따른 주차관리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의 모바일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이 신용카드,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모바일 결제수단을 통해 자동으로 주차요금을 계산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주차요금 정산 및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주차장 출차 시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중략)
관계자는 “’전주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수도권을 벗어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공간적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