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1차 사업으로 관내 52개 공영주차장 중 30개소에 대하여 산재된 5개 제조사의 주차기기를 표준화된 통신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통합하여 실시간 주차정보, 쉽고 빠른 무정차 서비스, 다양한 결제 서비스 등을 통합주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시민의 편의성 증대와 주차장 이용 시 복잡한 요금 감면 절차를 수원시 주차 감면 조례 항목과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적용하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사회적 약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여 공공서비스의 공익성을 향상시켰다.

특히,자동감면 서비스 연계로 주차요금이 자동할인 적용되어 출차 시 수분 소요되는 시간이 분단위에서 초단위 출차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주차장 이용자의 편익과 시간가치 증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민원 발생의 주원인인 낙후된 주차시설 환경을 첨단 IoT기반의 신형 기기와 통신 설비를 지속적으로 교체함으로써 주차 민원을 해결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2차 사업에서는 남은 20여개 주차장 통합하고, 국내 최초로 SKT T-Map과 연계한 무정차 출차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출차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미래지향적 ‘스마트 시티’구축을 통해 시민의 행복 증진과 공익성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출처: 경기뉴스(https://gnews.gg.go.kr/)

김성훈 부장 | 입력 : 2020/11/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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