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범수 대흥정보 대표가 지난 7일 ‘2021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회원사 부분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벤처기업협회는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1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면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연계소프트웨어 업체인 ㈜대흥정보에 우수회원사 부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김경만 의원,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이영 의원, 추경호 의원, 한국여성벤처협회 김분희 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지성배 회장, 한국벤처투자 이영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대흥정보는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연계소프트웨어 ‘아이널브 아이알에스(iNerv IRS)’를 기반으로 이기종(호환이 되지않는 다른기종) 시스템이 분산 운영되는 주차 환경과 다양한 공공요금 이용시스템에서도 중앙 집중 관리가 가능하며, 연계 시스템 데이터 정합성 검증과 오류 방지기능으로 24시간 무장애 시스템 가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또한,관리시스템에서 다양하고 강력한 관리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관리 권한 체계 강화와 관리자 업무 효율성을 보장하고, 사용자별 통계, 감면 항목별 통계, 시계열 통계 등 다양한 보고서 기능을 제공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한강사업소, 수원, 평택, 양주 등 현재 여러 시군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항만이나 공항 같은 곳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설치 운영하고있다.

여범수 대흥정보 대표는 "코로나 19 때문에 힘든 시기에 수상을 하게되어 직원들과 함께 사기가 진작되고 있다"며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19를 이겨나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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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